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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마이애미2] 보너스 챕터 언락하기 본문
엔딩을 본 기념으로 어딘가에는 적어두고 싶어서 적는 공략글. 챕터 25 묵시록이 다가 아니다! 몇 가지만 챙겨주면 보너스인 챕터 THE ABYSS를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리 까다로운 조건은 아니다. 전작처럼 여러 챕터에 걸쳐서 뭔가를 모아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챕터에서만 신경을 써주면 된다.
15th Scene
바로 4장의 15번째 막, Withdrawal에서 열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맵.
어떤 가면으로 해당 챕터를 플레이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달라스로 플레이를 할 것이다. 덩치를 때려눕히는 맛과 우클릭 스킬이 굉장히 쏠쏠하기 때문이다. 다만 무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총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다른 가면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수월할 것이다. 네일건을 든 IRVIN도 어그로가 안 끌리니 괜찮을 듯.
Withdrawal은 3층까지 플레이를 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이전에 엔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마지막 3층에서는 실수로 죽게 되더라도 그대로 엔딩을 보게 되어있으니 절대로 죽어서는 안 된다! 3층에서 죽는 순간 그대로 EJECT, 다시 15번째 막을 처음부터 플레이해줘야 한다.
오, 잘됐어. 아직도 무사하군. 이보시오, 우린 할 말이 있소...
모두 클리어 하고 1층으로 내려가면 인트로에서는 모른 척 하던 연구원 아저씨가 말을 건다.
GO TO CAR
대화가 끝나면 차에 탄다.
좋아, 아무래도 오늘 밤은 꽤 길어지게 되겠군요...
주택 안으로 들어와서 연구원 아저씨와의 대화가 다시 시작된다. 밤이 길어질테니 커피를 타오겠다는 말과 함께 왼쪽 복도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바로 뒤에 약 2-3초 간 틈이 있는데 가만히 기다리지 말고 마우스 좌클릭을 통해 책상 앞에 놓여있는 작은 플로피 디스크를 챙긴다.
그러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디스크를 챙기고 마저 엔딩을 보게 된다.
그 뒤로 이어지는 짧은 컷.
이 장면에서도 화면에 화살표로 표시된 테이블 위의 작은 플로피 디스크를 또 한 번 챙겨준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대화가 뜬다.
아래는 대화 스샷.
이봐, 웬 디스크를 찾았어. 이 안에 뭐가 들어있는진 알고 있어?
오 맞아, 아마도 그 디스크 안에 주소 목록이 담겨져 있던 것 같았어.
그 중 몇몇 주소는 자경단 놈들과 관련되어 있었고.
그리고 만남 장소, 그들이 노리기로 했던 두 장소도 기록되어있어.
이 디스크 내가 챙겨도 좋을까?
이봐, 네가 그걸 가져가도록 내버려두면 정말 위태로워지게 될거야.
대신 이걸 잠시 빌려주는 건 어때 그럼 공평하겠지, 응?
내일이 되면 반드시 돌려줄 생각이니깐, 약속한다고!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게 좋을거야, 알아들어?
당연한 소리를!
뭐, 이제 슬슬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된 거 같군.
여기까지 들여보게 해줘서 정말로 고맙네, 친구.
대화 끝나고 챕터를 고르는 화면으로 진입해보면. 짜잔, 보너스 장이 해금되어 나타난다!
보너스 챕터의 인트로 스샷으로 마무리.
혹시 문서 사본이 준비되었나요?
플로피 디스크의 내용을 프린트한 것일까.
여기 있습니다, 고객님.
혹시 다른 용건은 없으신겁니까?
아뇨, 다 됐습니다. 고마워요.
...북서 27번가...
...북동 101번가...
실례합니다, 혹시 이곳 지도를 한번 볼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고객님. 안타깝게도 우린 지도를 팔고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2블록 정도 내려가시면 여행사를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알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게 되었습니다!
스샷이 귀엽게 찍혔다.
Bounus Scene, THE ABYSS (심연)
이제 보너스 챕터를 재밌게 플레이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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